홍차는 찻잎의 산화를 끝까지 진행한 완전발효차입니다. 영국 차협회의 차 소개는 홍차를 완전히 산화된 차로 설명하며, 녹차와 대비해 색과 향이 진하고 바디가 있다고 정리합니다. 일본어 위키백과 紅茶 문서는 홍차의 주성분인 테아플라빈과 테아루비긴이 산화 과정에서 생겨 색과 맛을 결정한다고 설명합니다.
대표 산지는 인도(다즐링·아삼·닐기리), 스리랑카(실론), 중국(키먼·운남·정산소종), 케냐 등입니다. 중국어 위키백과 祁门红茶 문서는 키먼(기문) 홍차를 장미꽃·사과·청살구 향이 나는 차로 소개하고, 중국 10대 명차 가운데 유일한 홍차라고 적습니다. 영어 위키백과 Keemun 요약은 키먼을 19세기 후반 처음 만들어져 서양에서 인기를 얻었고, 돌과일·약한 훈연 향과 코코아 같은 부드러운 맛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세계 3대 홍차로는 다즐링·우바·키먼이 자주 꼽힙니다. 일본어 위키백과 ウバ 문서는 우바를 다즐링·키먼과 함께 세계 3대 명차로 소개하고, 紅茶 문서도 이 세 차를三大銘茶로 언급합니다. 다즐링은 머스캣 향, 우바는 밝고 브리스크한 진홍색 수색, 키먼은 꽃과 과일 향이 각각의 개성입니다.
등급은 잎 크기와 팁의 양으로 표시되며 OP·BOP·FTGFOP 같은 약자를 씁니다. 우림은 90~98도의 뜨거운 물이 기본이고, 잎이 가는 등급은 짧게, 통잎은 3~5분으로 길게 우립니다. 우유를 넣으면 아삼처럼 바디가 강한 차가 잘 어울리고, 다즐링처럼 향이 섬세한 차는 스트레이트가 좋습니다.